캄보디아 우물봉사 - 여행 2일차 에이원 호텔, 한국 교육 문화원
2nd Day, 에이원 호텔에서 아침식사, 한국 교육 문화원 친구들...
캄보디아에서 하루를 지내고, 아침에 일어나니 오우~ 호텔이 좋긴 좋습니다.
보통 여름에 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도, 아침에 더울 때가 있는데, 에어컨이 있는 호텔이니 과연!~~ 개운하고 상쾌하기까지 합니다.
그 기분을 그대로 살려서, 바깥 창을 열었더니!!
우웩~ 카메라에 갑자기 습기가 확!~~ 차올라서 사진도 안나올 지경입니다.
그리고 더운 공기가 훅!~~ 하고 들어오니, 상쾌했던 기분이 싹!~~ 날라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어나자마자, 1층의 식당으로 갔는데, 오우!~` 미역국에 한국식 식사입니다.
여기 완전 짱인데요? ㅎㅎ;;; 반찬이 약간 짠 느낌이 있는데, 전라도식의 짭짤한 느낌과는 달리, 젓갈냄새가 아닌 소금의 짠 기운이 약간 올라와주시는것만 말고는,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채소가 아주 좋아요~ 우리나라보다 경제적으로 뒤쳐진 나라라고는 하지만, 대신 공기가 아주 좋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한국 교육 문화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은 교통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해가 빨리뜨니 아침 6만 되어도, 도로에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북적북적 합니다.
차량들의 꼬리물기도 상당한 스킬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그럼 주유소는 제대로 갖춰져 있을까요?
주유소는 서울보다도 더 많은것 같습니다. 도심이 작아서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오토바이의 숫자를 보면 주유소가 결코 넘쳐나는 느낌은 아닙니다. 후진국이라고 주유소도 열악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예요~
SK 스피드메이트처럼 생긴 위의 "토탈" 주유소는 국내 주유소와 아찬가지로, 경정비 센터와 편의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흠... 사실 이렇게 시내만 보고 있자니, 그닥 후진 나라라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네요...
그냥 우리나라의 지방 도시같은 느낌이랄까??
그렇게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서 한국 교육 문화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는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는 친구들과 1:1 친구 만들기를 합니다.
캄보디아에 대해서 간단하게 교육도 받고, 현재 이 나라의 경제활동과 우물파기의 현황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봉사단들의 개인 소개와 함께, 앞으로 몇 일동안 봉사단을 이끌어갈 웅진의 멤버들의 소개도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사진에 계속 등장이 예상되는 멤버들의 간단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조금은 활동적인 모습을 위하여, 이후에 찍은 사진들로 간단하게 소개를 대신 할께요~~)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단장님은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왼쪽 사진은 아이들 머리의 '이'제거를 위해 이샴푸를 발라주는 모습이며, 오른쪽 사진은 벽화 그리기 봉사중 벽에 하늘색 페인트로 도배를 하던 뒷 모습 입니다. 말보다는 모자를 보시면 이번 봉사에서 얼마나 열심히 뛰셨는지가 느껴질꺼예요!!
그리고, 캄보디아에 도착할 때부터 캄보디아를 떠날 때까지... 진정한 가이드가 이런 것임을 보여준 가이드 분입니다. 힘들텐데도 우물파기 봉사때에는 직접 삽을 들고 현장에서 땀을 흘렸으며, 끝까지 한결같이 친절한 모습에 항상 웃는 모습으로 만능 가이드의 모습을 보여주셨고, 오른쪽은 웅진의 사내 기자분 ㅎㅎ;;; 단체 사진때 "이눔의 쉬키"를 유도하여, 진짜로 웃게 만들어서 사진을 찍어주던 분입니다. 이분도 여기저기 막 뛰어다니시는데, 젊은 체력이 부러웠습니다 ㅠㅠ;;;
그리고 이 분은 최은경 대리 입니다
행사내내 친절한 설명과 밝은 웃음... 그리고 성현아를 닮았다는 외모로 회사내에서 인기가 아주 많다고 하십니다!~ ㅋㅋ;;;
큰 티셔츠를 입어서 등이 헐렁헐렁 하신분이 이분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외에도 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포스팅이 길어지면 지루하니, 자연스럽게 소개를~~~
다시!~ 원위치로 돌아와서, 현지 학생들과 1:1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카이님과 저는 단장님과 함께 2명의 친구들과 동행하여, 현지의 택시인 "톡톡"을 타고 거리로 향했습니다...
택시를 5명이서 타고 가니 좁더군요... 보통 2명 ~4명이 타고 다니는데, 우리는 인원이 5명이라서 약간 좁은것을 감안하고, 함께 이동을 했습니다.
오히려 북적거리는 느낌이 더 좋았는데, 이동은 현지 시장을 간단하게 둘러보고, 해변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맥주를 한 잔씩 즐겼습니다.
(대낮에 술을 마시면...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하늘도 너무 좋고, 날씨도 더워서 맥주 생각이 간절 하더군요 ㅎㅎ;;;)
아래 사진은 이동을 하면서 만난 럭셔리 카 입니다!~~
후진국임에도 S500이 있었습니다. 어딜가나 빈부의 격차는 있는 법인데, 캄보디아는 빈부의 격차가 상당히 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측에 LX470은 국내에 수입이 되지 않는 모델인데, 이곳에서는 부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는듯 합니다.
상당히 많은 양의 렉서스가 프놈펜 시내를 활보하고 다니던 모습이 이색적이었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물과 만국기가 있는 곳으로 캄보디아의 하늘과 물 그리고 대한통운 박스카가 ㅡㅡ;;;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마담슈머 두분이 길 건너편에 있어서 손을 흔드는 도중에 대한통운 트럭이 슥~~ 지나가더라구요!~
택배라도 배달하려고 온 것일까요? ㅋㅋ;;;
레바논 아저씨가 경영하던 이 레스토랑은 한국사람들에게 상당히 호의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함께 동행한 캄보디아의 두 친구들도 잘 통하지 않는 언어였지만,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의사소통을 하는것에는 문제가 없었고, 20살과 24살의 이 친구들은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의 입장이어서 그런지, 빅뱅과 슈퍼주니어를 좋아하던데요? 한류가 여기에도~~~
위의 사진 중 위에 사진들은 ㅎㅎㅎ;;; 서울우유도 대한통운 아저씨랑 함께 배달 나왔나봅니다 ㅋㅋ;;;
우유를 이렇게 멀리 가져오면 상할텐데, 아마 멸균 우유를 배달하는 모양입니다... (ㅋㅋ;; 썰렁한가요?)
그리고 우측 하단의 사진은 북한 대사관 입니다. 이곳은 남한 대사관보다 북한 대사관이 더 크다고 하는데, 실제로 남한 대사관은 보지 못했지만, 북한 대사관은 캄보디아가 예전에 공산주의 국가였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줄 만큼 상당히 큰 규모였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맥주를 마시고, 톡톡을 타고 다시 문화원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오전을 함께 했던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우리는 이제 점심 식사를 하러 떠납니다!!
점심 식사를 한 이후에는 드디어 봉사활동의 시작입니다!!
으쌰으쌰!!! 열심히 한번 뛰어봅시다!!!
이곳의 날씨는 아주 화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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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웅진에서 캄보디아 다녀왔어요
가이드분이 같은 분이시네요. 그때도 정말 열심히 우물파기 하셨었는데...
근데 자동차블로거인 카앤님이 어쩐일로 캄보디아 우물파기까지 가셨는지?
후훗!!! 자동차와 더불어 여행까지 영역을 넓혀보려구요~ ㅋㅋ;;; 농담이구요~ 이번에 봉사활동이라고 해서 오랫만에 땀도 좀 흘리고, 좋은 취지여서 함께 했습니다!!웅진에서 정말 잘 알려지지 않은 일이지만 좋은일들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