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월31일) 역삼동 포스코건설에서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 위원장과의 간담회에 참석 했습니다.

독설닷컴의 시사IN 고재열 기자님, 쓰레기 시멘트로 유명해지신 최병성 목사님, 시사평론가이신 유창선님을 비롯하여, 각 분야에서 유명하신 분들이 블로거의 입장에서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태터앤미디어에서 주최하여, 10명의 블로거들과 한나라당 정책 위원장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행사 진행은 태터앤미디어의 정운현대표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저는 자동차 분야의 대표 블로거로 참석하였는데, 이날 행사에서 두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제 질문 입니다.


전기 자동차의 도로주행 허용을 위한, 관련법 개정

지난해 갑작스런 고유가 덕분에, 엄청난 양의 컨셉카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나왔으며, 이제 시보레 볼트를 시작으로 하나 둘 양산되기 시작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관련법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전기 자동차는 자동차로 등록조차 불가능한 현실 입니다.
속히 관련법이 재정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임태희 의원의 답변 -

맞아요, 이게 진짜 앞으로 기술이 융합되고 신기술이 계속 나오게 되면, 이러한 현상이 계속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번에 블로거와의 대화를 하면서 처음 알게된 현실인데, 이게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다.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해서 생긴 문제인데, 법을 바꿔야 한다...
앞으로 신 에너지, 대체 에너지, 재생 에너지등 여러가지 동력의 원천이 달라질 것일텐데...
포괄적으로 규정해야 할 것 같으며, 전기 자동차는 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법을 고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하겠습니다!!!

인터넷 상에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술적인 글이 많이 올라올때마다, 솔직히 국내에서는 등록도 안되고, 주행도 안된다는 댓글들이 많아서, 임의원님께 질문 드렸는데, 속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으로는 교통의 안전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ABS 의무장착에 대한 질문 입니다.

ABS가 일본, 미국, 유럽에서 의무 장착화 되어있고, 특히 미국은 ESP도 의무장착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국내에는 유독 ABS가 선택적 장착입니다. 사실 비용상의 문제도 있다고 하지만, ABS하나만을 장착하는데 비용이 크게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소형차량의 일부 하위그레이드 에서는 ABS가 선택사항으로도 장착이 되지 않는 모델도 엄연히 있는 현실이며, ABS의 장착으로 제동중 사고 특히, 빗길에서의 사고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데, ABS 의무장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위 질문 내용은 이해를 돕기위해 조금 풀어서 적었습니다.)


-임태희 의원의 답변 입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자동차 중심의 도로 교통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사람 중심의 법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BS브레이크의 의무장착에 대해서 저는 기본적으로 찬성 입니다.
이것을 어떤 법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겠다, 한번 체크해 보고 바꿀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상이 저와의 대화 내용 이었습니다.





원래 2시간 동안의 간담회가 예상 되었으나, 포스코건설 뒤편의 순대국밥 집에서 맛있는 순대국밥을 먹고 7시 20분에 시작된 간담회는 회의실에서 11시까지 진행 되었으며, 이 시간으로도 모자라서 2차로는 호프집으로 향했습니다.
호프집까지 오셔서 열심히 경청해 주시고, 특히 쓰레기 시멘트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앞으로의 차세대 에너지나 F1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배구에 대한 열의까지도 보여주셨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가지고간 두 개의 질문에 대해서 만족스러운 답변을 들어서 인지, 상당히 흡족한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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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앤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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